[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간다, 女행 포스터/ 사진제공=스카이 티비
나 혼자 간다, 女행 포스터/ 사진제공=스카이 티비
‘나 혼자 간다, 女행’이 시즌3로 찾아온다.

‘나 혼자 간다, 女행’ 시즌3는 배우 홍수현과 서효림, 이세영이 각자 인도, 독일, 하와이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 ‘일상의 쉼표’를 그리는 휴식 여행기로 채워진다.

홍수현은 인도의 작은 마을들을 여행했다. 전세계 여행자들의 성지인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의 본 고장 ‘리시케시’를 찾았다. 그 곳에서 요가를 직접 배운 것은 물론 갠지스강에서 의식을 보고 참여하는 등 인도사람을 마음으로 이해, 요가 동작을 완성시키며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효림은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딘 고풍스러운 옛 성과 아름다운 마인 강이 흐르는 독일의 로텐부르크로 떠났다. 마치 중세시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로텐부르크는 바쁜 일상 속 잃어버렸던 여유와 동심을 일깨워 줬다. 프랑크푸르트 지역부터 유럽의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로텐부르크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이세영은 하와이 카우아이 섬으로 떠났다.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그 곳은 아찔한 협곡이 많아 ‘쥬라기공원’ ‘인디애나존스’ 등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피아’ 마을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고래가 보이는 탁트인 해안 도로를 달리며, 인적 드문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등 특유의 상큼발랄한 모습을 자랑하며 여행을 즐겼다.

배우 홍수현, 서효림, 이세영의 매력적인 여행기가 펼쳐질 ‘나 혼자 간다, 女행’ 시즌3는 오는 20일 스카이트래블 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네이버 Live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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