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빅픽처’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빅픽처’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하하와 가수 김종국이 ‘빅픽처’ 프로젝트를 위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하하, 김종국은 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에서 기업 광고 영업을 막무가내로 시도한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전문가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빅픽처’의 연출을 맡은 여운혁 PD는 “마케팅 전문가를 섭외했다”며 박용후 대표를 소개했다.

박용후 대표는 “21개의 기업의 자문을 맡고 있다. ‘카카오’나 ‘배달의 민족’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우리는 기업과 연예인을 연결해주는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나?”고 질문했다. 박 대표는 “잘 될 것 같다. 이런 시스템이 의외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하하와 김종국은 “사실 우리는 이 방송의 제작자”라며 동업을 제안했다. 박 대표는 잠깐의 고민 후 “좋다”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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