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net ‘쇼미더머니6’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6’ 캡처
래퍼 넉살과 향주가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경연에 진출했다. 우원재는 아쉽게 탈락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1일 오후부터 ‘쇼미더머니6’ 최종회가 생방송됐다. 우선 파이널 경연에 진출할 두 명의 래퍼를 선발하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에서 래퍼들은 프로듀서와 합동 무대를 꾸몄다.

넉살은 다이나믹듀오와 ‘천상꾼’을 통해 거침없는 래핑을 선보였고, 행주는 딘과 함께 ‘베스트 드라이버2’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행주의 무대에는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우원재는 비지와 ‘무브’를 불러 힙합 본연의 매력을 나타냈다.

세 래퍼의 무대가 끝난 뒤 2라운드 진출 래퍼가 발표됐다. 생방송 문자 투표와 현장 관객 평가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1위는 넉살이 차지했다. 행주가 2위로 넉살을 바짝 추격했다. 우원재는 생방송 문자 투표로는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었으나, 현장 투표 합산 결과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이널 경연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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