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괜찮다. 나는 괜찮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는 각각 트라우마와 실연 후유증을 극복하고 있는 예은(한승연)과 은재(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복학한 예은은 예전과 달리 사람들을 피하며 어둡게 지냈다. 과거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며 마음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그런 그를 두고 “달라졌다”고 수군거렸다.

강의실에 홀로 앉은 예은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수차례 “괜찮다”를 되뇌었다.

은재 역시 마찬가지. 그는 실연 극복에 애썼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화장실 앞에서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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