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은 이유진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JTBC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은 이유진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 첫 등장한다.

이유진이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2’ 3회에 등장한다. 권호창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유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촬영 이후 드라마를 기다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유진은 “늦게 합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선배님이 많이 챙겨줬다”며 “‘청춘시대’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청춘시대2’에 이렇게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유진은 “권호창이란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청춘시대2’ 역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밝혔다. 권호창은 천재적이고 자폐성향을 지닌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예은(한승연)과 함께 힐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데이트폭력을 겪어 트라우마가 생긴 예은이 호창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이유진과 한승연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일으킬지도 주목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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