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크리미널마인드’
사진=tvN ‘크리미널마인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이준기와 문채원이 키즈 카페에 나타났다.

24일 방송되는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에서 촌각을 다투는 사건 현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이준기, 문채원이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포착됐다.

앞서 이들은 처참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것은 물론 마음 아픈 피해자들의 사연에 함께 분노하고 눈물짓는 등 프로파일러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방송에서 날카로운 감각과 눈썰미로 현장 프로파일을 진행했다. 최소 3명의 범인이 벌인 계획적인 유괴 사건임을 파악했고 유력한 용의자 윤석호(조재룡)를 찾아 추적에 나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준, 하선우가 강기형(손현주)의 아들 한별(김강훈)과 함께 의외의 장소에 서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간 연달아 발생한 사건과 더불어 과거 나들강 살인 사건의 최초 목격자가 선우임을 현준이 알게 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던 두 사람이 편안한듯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두 사람이 한별이와 함께 키즈 카페에 오게 된 이유와 나들강 사건과 연결된 둘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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