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박기영 밴드 합주 영상 캡처
/사진=박기영 밴드 합주 영상 캡처
가수 박기영이 9월 1~2일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록 콘서트 ‘문 나이트 파티 볼륨 1-박기영(Moon Night Party Vol.1-PARK KI YOUNG)’을 앞두고 공연에서 선보일 ‘옐로우 라이트(Yellow Loght)’의 밴드 합주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옐로우 라이트’는 박기영의 6집 앨범 ‘보헤미안(Bohemian)’의 수록곡이다. 영상 속 박기영은 의자에 앉은 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박기영은 “정말 오랜만에 ‘옐로우 라이트’를 공연에서 선보인다”며 “‘문 나이트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곡들이 준비됐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기영과 서울예대 동문이자 박진영, 박정현, 윤상 등의 라이브·앨범 세션에 참여한 드러머 김영준, 어반자카파와 노을, 김연우 등의 라이브 세션을 맡았던 베이시스트 박영신이 함께한다. 또 자우림과 김윤아 솔로, 이문세, 빅마마 등의 앨범·콘서트 세션으로 활약한 건반 황준익과, SBS ‘K팝스타’ Mnet ‘슈퍼스타K’의 하우스밴드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힘을 보탠다.

박기영은 콘서트를 앞두고 오는 25일 사계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인 ‘거짓말’을 발매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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