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요절복통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회원들은 ‘여름 나래 학교’의 4교시 글로벌 인재 육성 학습에서 수도와 영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특급 벌칙을 피하기 위해 팀대항으로 치러진 퀴즈쇼에서 끝없이 오답을 쏟아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시언-기안84-헨리는 세 얼간이답게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기안84와 헨리는 수도 문제를 풀기 전부터 서로에게 눈빛을 발사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같은 신경전이 무색하게 오스트리아의 수도가 베를린이라고 말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답을 쏟아냈다.

또한 이시언은 레스토랑 등의 여러 단어를 쓰면서 새로운 단어를 창조해 오답을 자신만만하게 펼쳐 보이며 무지개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러다 국민 바보 되는 거 아냐?”라며 뒤늦은 걱정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