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초인가족 2017’
/사진=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2017’ 박선영과 정시아가 함께 점집을 찾는다.

19일 방송될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광영)35회에서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 주부 맹라연(박선영)과 라연의 이웃이자 친한 동생 고서영(정시아)이 어떤 이유인지 무당을 찾아가 진지하게 점을 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무당에 말에 깜짝 놀라기도, 언짢아하기도 하며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양쪽이 사랑으로 맺어질 것 같다는 무당의 말을 잘못 이해한 두 사람은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막장 전개를 상상하는 모습은 깨알 웃음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무당은 두 남편에게 이동수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긴장감을 더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19일 오후 11시1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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