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하하 / 사진제공=SPOTV ON
하하 / 사진제공=SPOTV ON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두 번째 NBA 해설에 도전한다.

7월 말 스테판 커리의 방한하는 가운데, 하하와 스테판 커리가 선수와 해설자로 미리 만난다. 하하는 지난 시즌 NBA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출연, 이번 시즌에는 박진영, 주희정, 김승현에 이어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하하의 NBA 해설 재도전은 오는 10일 오전 9시 50분 SPOTV ON에서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7월 말 커리 출연 소식에 “나에게 정말 최고의 스타”라며 흥분하며 커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KBL 테마송 참여, 농구 예능 진행, 농구 아카데미 운영까지 농구광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하하가 두 번째로 나서는 NBA 해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번 NBA 해설 데뷔 당시 하하는 “많은 농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부족했더라도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NBA 챔피언 결정전은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플레이 오프 진출 이후 승리를 거듭하며 파이널에까지 ‘무혈 입성’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파이널 1, 2, 3차전 모두 이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4차전에서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NBA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클리블랜드는 ‘안방 역전승’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지난해에도 3차전에서 첫 승을 거둔 뒤 5, 6, 7차전을 내리 이기며 우승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막강 전력,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역전승 가능 여부와 더불어 방송인 하하의 재치있는 해설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은 SPOTV ON에서 방송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이어질 수 있는 나머지 경기 또한 SPOTV ON이 생중계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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