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이호원 현기증 나게 하는 화려한 과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초인가족 2017’ 이호원의 화려한 과거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 이귀남이 아이비리그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평소 귀남은 사회 초년생이 몰기 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녀 박대리(김기리)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받았다. 연인인 안대리(박희본)에겐 ‘도레미주류’의 라이벌 그룹인 ‘명장주류’의 직원과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을 들키기도 했다.

옆 부서 ‘김차장’을 통해 귀남의 엄청난 학벌을 알게 된 영업 2팀 직원들은 깜짝 놀라는 동시에 먼저 말해주지 않은 귀남에게 내심 섭섭해했다. 또한 귀남의 학벌에 이어 빵빵한 집안 배경까지 밝혀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은 배가 됐다. 바로 귀남이 ‘명장주류’ 창업주의 손자였다는 것.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작은 양조장을 운영한다는 귀남의 말과는 사뭇 다른 사업 스케일에 안대리는 화들짝 놀랐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초인가족 2017' 이호원, 현기증 나게 하는 화려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