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 /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 / 사진제공=JTBC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송은이가 김영철의 집에서 ‘묘한 잡지’를 발견했다.

녹화 당시 송은이는 신혼집으로 활용하게 될 김영철의 집으로 들어가 짐을 푼 뒤 본격적으로 집 구경을 시작했다.

집을 둘러보던 중 탁자 위에 놓여있는 성인 잡지를 발견한 송은이는 “너 이런 것도 봐? 세상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당황한 김영철은 “고향 친구가 놀러 왔다가 놔두고 갔나 보다”라며 그럴싸한 핑계를 댔다.

하지만 곧 책장에서 성인 잡지 네 권이 더 발견되자 송은이는 “고향 친구들이 네 권이나 두고 간 거야?”라며 추궁했다.

성인 잡지를 두고 묘한 기류를 보인 송은이와 김영철의 신혼 이야기는 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펫시터가 돼 강아지들을 돌보게 된 ‘쇼윈도부부’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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