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돌' H.U.B, 5인조 변신...'프로듀스 101' 출신 임효선 합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효선이 걸그룹 H.U.B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 사진제공=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걸그룹 H.U.B가 새 멤버 효선의 합류로 5인조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H.U.B의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선의 합류로 기존 H.U.B가 가진 걸크러시 매력에 더 개성 있고 차별화된 걸그룹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며 “변화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효선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수준급 랩과 파워 댄스를 선보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H.U.B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동을 예고 했다. 첫번째로 4인조 활동의 마지막으로 오는 6월 1일 세번째 디지털 싱글 ‘우우(Ooh Ooh)’를 발표한다.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을 노래하는 곡으로, 걸크러시를 표방하는 H.U.B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느낌의 곡이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멤버들 특유의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이 곡을 소화해냈다.

또 멤버 루이가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미국 4개도시(마이애미, 아틀란타, 미네소타, 뉴욕)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정식 5인조 H.U.B의 신곡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