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별거가 별거냐’ 김지영과 남성진이 각각 새로운 취미 생활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될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김지영과 남성진이 별거 생활에 익숙해 진 뒤 각자 자신만의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과 남성진은 유독 화사하고 어려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외모마저 변하게 만든 비결은 바로 새로운 도전.

먼저 김지영은 항상 배우고 싶었던 탱고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그는 열여덟 살이나 어린 국가대표 출신 선생님의 등장에 평소 털털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줍은 기색을 역력하게 드러내 남성진의 표정을 어둡게 만든다.

남성진은 요가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는다. 그는 미모의 선생님과 상담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 모습을 본 김지영은 “선생님의 외모가 옛날 여자친구와 비슷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남성진은 청순한 외모에 수준급 실력을 갖춘 미모의 선생님 앞에서 수업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는가 하면, 평소 버럭하는 모습과 반대로 애교를 부리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던 김지영은 결국 별거 중 처음으로 분노에 찬 고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신선한 도전은 27일 오후 9시20분 ‘별거가 별거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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