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 여자의 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 여자의 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한유이에게 일침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민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51회에서는 윤수인(오승아)이 일하는 곳을 찾아가 그에게 뺨을 때리는 정세영(한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인은 정세영을 데리고 나와 카페로 향했다. 정세영은 “너 아직도 정욱(김주영) 씨 만나는 거 아니냐. 두 사람 나 몰래 만나냐”며 의심했다. 윤수인은 황당해하며 “도대체 네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인천 떠난 이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윤수인은 왜 거처에 대해 거짓말했냐는 정세영의 물음에는 “네가 우리 가족들에게 말할까봐. 가족일이다. 넌 몰라도 된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정세영의 의심에 윤수인은 “넌 그렇게 네 사랑에 자신이 없냐”고 일침을 날렸다.

또 윤수인은 정세영이 보는 앞에서 목걸이를 빼버린 뒤 자리를 피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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