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남길이 파운데이션 호수에 대해 얘기하며 “나는 40호?”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어느날’로 호흡한 김남길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천우희의 하얀 피부를 보며 “부럽다. 나는 25호를 쓴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바로 알아들었지만, 남자인 컬투와 김남길은 “25가 뭐냐”고 물었다.

천우희는 “파운데이션 호수를 말한다”고 설명했고 자신은 21호를 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남길과 컬투는 “1부터 있는 거냐. 18, 19는 어디에 있냐”고 엉뚱하게 물었다.

또 김남길은 “나는 아마 40호가 아닐까. 피부가 원래 어둡고 화장품도 잘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나는 61. 모자 61″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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