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신세계'와 같은 속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리즌’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프리즌’은 1일 오후 8시 25분 누적 관객수 200만 921명을 기록했다.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신의 한 수’와 같은 속도다.

또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 달성은 물론, 6개월 만에 청불 영화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프리즌’이 일으킬 새로운 신드롬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김래원 주연.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