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타히티 지수 / 사진=텐아시아 DB
타히티 지수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타히티 지수가 건강 악화로 일본 공연에 서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하돼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 예정된 ‘타히티 재팬 라이브 인 오사카(Tahiti JAPAN LIVE in OSAKA)’에는 민재, 미소, 제리, 아리 등 4인 멤버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양해와 이해를 바라는 바”라며 “민재, 미소, 제리, 아리는 지수의 몫까지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항상 Tahiti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Tahiti JAPAN LIVE in OSAKA”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팬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Tahiti멤버중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수는 일본 공연을 가고싶어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른 만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오사카 공연에 참석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점 팬여러분들께 깊은 양해와 이해를 바라는바입니다.
민재.미소.제리.아리는 지수의 몫까지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빛나는 타히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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