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VAV 세인트반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열린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VAV 세인트반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열린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VAV가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VAV는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비너스(댄스 위드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2월 컴백 대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달 레드벨벳, 자이언티, 방탄소년단 등이 컴백했고 트와이스와 러블리즈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인기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세인트반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정말 보고 싶다”고 운을 뗐다. VAV 멤버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으며 그에 동의했다.

이어 “항상 존경하고,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도 열심히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VAV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등의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DR의 협업으로 탄생한 ‘비너스’로 돌아왔다. 펑키한 비트 위에 메이저 풍의 멜로디를 더해 강한 중독성을 내세웠다.

한편 VAV의 새 싱글 앨범 ‘비너스’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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