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대100’ 안선영 / 사진제공=KBS
‘1대100’ 안선영 / 사진제공=KBS
방송인 안선영이 “3대 독자인 내 아들을 위해 시아버지가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는 안선영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안선영은 아들 바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바로가 3대 독자”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시아버지께서 손자와 함께 낚시를 가시겠다고 40년 동안 피우던 담배를 끊으셨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안선영은 “시댁이 부산이다. 방송이 있을 땐 시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아이를 봐주신다. 덕분에 시아버지가 부산에서 강아지 똘이와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선영은 ‘19년 차 방송인’으로서의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이며,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 고단계에서 최후의 5인과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양요섭이 출연한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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