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오프더레코드, 수지’ 수지 / 사진제공=딩고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처
‘오프더레코드, 수지’ 수지 / 사진제공=딩고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처
미쓰에이 수지가 술자리서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1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5회에는 스케줄이 없는 날 친한 친구들을 만나 유쾌한 술자리를 가지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으며, 수지는 이미 술을 많이 먹고 왔다며 다른 친구들에게 술을 먹게 하는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또 친구들의 주도 하에 수지의 진실게임이 이어졌다. 수지에게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 통장에 0이 몇 개 있는지, 실제 몸무게는 얼마인지 등 각종 흥미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수지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이전에는 쌍꺼풀이 없거나 한 쪽만 있는 사람 또는 미국 배우 이안 소머헐더 같은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최근에는 추성훈처럼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수지는 “첫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촬영하면서 첫 키스를 했다”고 대답했지만, 친구들의 질책에 이내 술 한 잔을 원샷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수지가 집에서 후줄근한 복장으로 생수병을 마이크 삼아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 트루디의 ‘루디부기’를 부르는 수지표 힙합파티까지 공개됐다.

다음 6회에서는 수지가 친구들과 술자리 이후 이어진 노래방에서 댄스곡부터 힙합, 발라드,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하며 핫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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