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듀엣가요제’ 김도향, 안신애 / 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김도향, 안신애 / 사진제공=MBC
가수 김도향과 바버렛츠 안신애가 ‘듀엣가요제’의 레전드급 무대를 새로 썼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도향과 안신애가 듀엣 파트너로 만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열창했다.

레전드 뮤지션 김도향의 명실상부 깊은 울림과 소울풀한 보컬이 안신애의 매력적인 음색과 만나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케 했다.

29년여 전 음악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무대에 관객들과 패널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 사람의 듀엣은 1위였던 윤민수X임세준이 세운 445점을 가뿐히 넘고 463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박수 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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