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윤채경, 이상민 / 사진제공=에이프릴 SNS
윤채경, 이상민 / 사진제공=에이프릴 SNS
그룹 에이프릴 채경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첫 출격한다.

채경은 설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을 비롯해 조혜련, 오나미, 가수 솔비, 홍진영, 피에스타 차오루 등 쟁쟁한 여성 게스트들과 함께 살벌한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이프릴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갈래 머리에 교복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껏 청순미를 뽐내고 있는 채경과 함께 김희철과 이상민, 솔비의 살가운 모습들이 포착, 녹화 당시 화기애애 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채경은 엠넷 ‘음악의 신2’에서 프로젝트 그룹 C.I.V.A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상민과 오랜만에 조우하며 떨리는 ‘아는 형님’ 첫 예능 나들이에 긴장감을 풀고 야무진 막내의 모습으로 금세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채경은 멤버 진솔과 함께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도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설 연휴 종횡무진 활약상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에 새로 합류한 채경은 최근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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