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주의 별이’ 윤진솔 비하인드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우주의 별이’ 윤진솔 비하인드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윤진솔의 ‘우주의 별이’ 비하인드 컷이 첫 공개되었다.

윤진솔은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처녀귀신 각시 역을 맡았다.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지우)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수호)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

윤진솔은 극중 별이와 ‘우주덕질’ 콤비를 이루는 처녀귀신 각시로 분해, 과격발랄 깨방정의 매력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될 것.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진솔의 ‘우주의 별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소복을 차려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으로 영락없는 처녀귀신의 자태를 드러낸 반면, 이유모를 양산과 가슴에 단 ‘우주배지’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미소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윤진솔은 그룹 쥬얼리 활동 이후, 지난해 JTBC ‘청춘시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번 ‘우주의 별이’가 배우로서 지상파 첫 데뷔인 셈. 본인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릴수 있는 ‘각시’라는 깜찍발칙한 캐릭터를 만나 향후 배우행보에 기분 좋은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우주의 별이’는 MBC X NAVER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이날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웹버전 그리고 26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콘텐츠 편성과 유통에 새로운 실험작이 될 ‘세가지색 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전·후반부 35분물×2회 연속 편성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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