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동하 / 사진제공=AND엔터테인먼트
배우 동하 / 사진제공=AND엔터테인먼트
배우 동하가 ‘김과장’에 합류한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 ‘뷰티풀 마인드’ 등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신예배우 동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 합류한다.

동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드라마 ‘라스트’ ‘화려한 유혹’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데 이어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하가 합류한 ‘김과장’ 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바탕을 위해 필사적으로 TQ그룹에 입사하지만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동하는 그룹 대표의 철부지 아들이자 본부장 박명석을 연기한다.

특히 동하는 ‘뷰티풀 마인드’ 이후 이재훈 PD와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돼, 그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과장’은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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