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 수영 /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강호동 수영 /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규동형제가 소녀시대 수영의 집을 찾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소녀시대의 수영은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의 새로운 ‘밥 동무’로 출연한다. 이특·수영과 이경규·강호동이 함께 새해 첫 한 끼를 얻어먹을 동네는 ‘답십리’. 답십리는 이경규가 대학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청춘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은 게스트가 출연하자 끊임없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의 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호동은 수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한 만큼 다양한 질문을 하다 자연스럽게 ‘연애’와 관련된 질문을 해 수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경규의 비난에도 수영만을 바라보던 강호동은 수영의 “행복하다”는 답변을 듣는데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동에서 또 다른 유명인의 집의 벨을 눌렀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이번 주 게스트인 소녀시대의 수영. 수영은 촬영 중 “청담동편에서 우리 집 벨을 눌렀더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그런데 왜 문을 열어주지 않았느냐”고 따져 물어 수영을 당황하게 했다.

수영이 규동 형제와의 한 끼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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