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사진 제공=삼화 네트웍스, SBS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사진 제공=삼화 네트웍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 1대 1 특별 과외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이 수술실 밀착 과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윤서정(서현진)의 부탁으로 강동주(유연석)가 윤서정에게 특정 수술을 할 때 필요한 봉합하는 방식을 손수 가르쳐주는 장면. 유연석은 연습용 모형을 가지고 봉합법을 익히고 있는 서현진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다가, 급기야 직접 서현진의 손을 감싸 잡은 채 봉합 동작들을 세세하게 가르쳐주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14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배우는 미리 숙독해온 대본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대사들을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깊은 눈빛 연기와 특유의 케미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짙은 로맨스 구도를 형성, 장면의 완성도를 더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서정이의 SOS로 동주의 특별 지도가 시작되면서, 동서 케미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이라며 “또한 삼세판 로맨스 중 단 한 번 남은, 서정이를 향한 동주의 애정 고백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펼쳐질지도 ‘동서 케미’의 관전 포인트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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