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윤석이 자신의 20대를 돌아봤다.

김윤석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소개했다.

김윤석은 “극에서 알약을 먹고 30년 전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면서 “그것을 위해 ‘내 첫사랑을 한번 돌아봤다’고 이야기를 하기에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멜로는 일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년 전을 돌아보며 “연극을 처음 시작하게 된 시기”라며 “연극에 미쳐 있었다. 당시 휴교령을 자주 내리던 시대였는데, 학생들 중 어딘가에서 연극 연습을 하는 걸 봤는데 그게 좋아 보였다”고 회상했다.

김윤석은 20대를 두고 “무분별한, 시행착오를 많이 하는 열정”이라고 표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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