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명수 / 사진=텐아시아 DB
박명수 / 사진=텐아시아 DB
박명수의 꾸준한 선행 활동이 알려진 가운데 박명수 측이 환우의 수술 소식을 한달 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17일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명수 씨가 선행하는 일에 대해선 회사에 따로 알리지 않는 일이 많아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약 한달 전 ‘사랑의 달팽이’ 측에서 전화를 받기는 했다. 박명수 씨의 기부금으로 한 환우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더라. 감사하다고 연락을 주셔서 저희도 기뻤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박명수 씨와 고아원을 찾은 적도 몇 번 있다. 저와 같이 간 적도 있지만 혼자 가시는 경우도 있다”며 “보통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간식거리와 선물을 사가신다. 늘상 해오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명수가 지난해부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 기관에 매달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최근 박명수의 기부금으로 한 환우가 치료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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