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이 한층 흥미진진하고 쫄깃한 극 전개를 예고했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이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15일 방송될 ‘사랑은 방울방울’ 13회에는 아들 별이의 양육 문제로 다시 만난 방울(왕지혜)과 시어머니 순복(선우은숙)의 갈등부터 상사와 수행 비서로 연을 맺게 된 우혁(강은탁)과 상철(김민수)의 에피소드, 그리고 친모녀만큼이나 다정해진 채린(공현주)과 영숙(김혜리)의 일상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점은 13회 방송을 기점으로 2016년 현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는 것.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는 만큼 주인공들이 처한 지금의 상황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 가운데 홀로 아들 별이를 낳아 강한 엄마로 살아가던 방울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있을지, 동준(강동호)의 가족들과는 어떤 관계로 재회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1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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