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2’ 이세영 / 사진제공=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이세영 / 사진제공=패션앤
배우 이세영이 ‘화장대를 부탁해2’ 사상 최고의 반전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15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데뷔 21년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이세영은 새침한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는 프로필을 살펴보는 코너에서 “포털 사이트에 나와있는 45kg 몸무게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저는 수정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중-여고-여대를 나온 이세영은 “아침에 학교 갈 때 옷을 뭐 입을지 고민하는 것도 귀찮다. 겨울에 수면잠옷과 트레이닝 복이 저의 유니폼”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던 이세영은 “초등학교 때 인기가 전혀 없었다. 깔깔 마녀, 꼬집기 대장, 조폭 마누라가 별명이었다”며 “외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친구들이 머리 좀 감으라고 했던 적도 있다.보이는 곳은 잘 씻는다”고 밝혀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멈추지 않고 배우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세영의 이야기를 담은 ‘화장대를 부탁해2’는 이날 오후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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