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13일 0시 빅뱅이 8년 만에 정규 앨범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을 내놓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번 활동에서 빅뱅은 멤버 전원이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팬들에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태양은 이날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섯 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당분간 꽤 오랜 시간 없을 예정이라, 이번 활동에 최대한 완전체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이 마무리 되면, 맏형 탑은 2017년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은 “그래서 양현석 사장님께서 이번 활동은 굵직굵직한 방송에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빅뱅은 최근 ‘무한도전’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무한도전’ 빅뱅 특집은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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