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전예지/사진제공=쇼온컴퍼니
전예지/사진제공=쇼온컴퍼니
김수로 프로젝트 20탄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본공연 1차 티켓을 오픈했다. 더불어 줄리엣 역으로 신예 전예지의 추가 캐스팅도 발표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김수로 프로젝트’의 20번째 작품이다. 김수로 예술감독과 성종완 연출을 필두로 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 조풍래, 보이프렌드 동현, 고은성,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의 탄탄한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전예지의 추가 캐스팅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높였다.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지금까지 상연된 여타 작품들과 확연히 다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지난달 29일 시작된 프리뷰 티켓 오픈 당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된다.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두산아트센터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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