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류지현 / 사진제공= 메이저세븐이엔엠
류지현 / 사진제공= 메이저세븐이엔엠
슈퍼스타K7의 ‘귀염둥이 재주꾼’ 류지현이 데뷔 첫 싱글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류지현은 오는 12월 5일 정오, 데뷔 첫 싱글 ‘내가 있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첫 싱글 ‘내가 있을까’는 류지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내가 있을까’와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OST로 수록되었던 ‘X-OUT’의 작곡가 가사 버전 까지 총 2곡이 수록되었다.

류지현은 슈퍼스타K7 방송 당시 성시경으로부터 ‘노래에 재주가 있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tvN ‘싸우자 귀신아’ OST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아직 사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스무살 소녀가 ‘사랑이라는 게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노래한 ‘내가 있을까’를 타이틀로 두어 왈츠 리듬 속의 따뜻한 감성을 음악 속에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류지현은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을 통해 “아직 사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소녀가 ‘사랑이라는 게 이런 것이다’라는 걸 알아가는 과정을 표현하였고,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스무살의 감정표현으로 가사에 담아내려고 하였다”라며 “저의 노래로 아직 첫사랑이 오지 않은 20대 초반 제 또래들에게는 첫사랑의 설레임을, 첫사랑이 지나가신 분들은 첫사랑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곡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크러쉬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skip’ 발표를 통해 건재를 과시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펑크 마스터’ 한상원과 ‘한상원밴드’의 멤버 베이스 최원혁, 드럼 Steve Pruitt, 건반 김정선이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OST ‘멈춰버린 밤’을 통해 감각적인 스트링 편곡으로 호평을 받았던 프로듀서 김지욱의 스트링 편곡과 박승경 string의 리얼 스트링 연주로 곡의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은 “이번 데뷔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류지현이 직접 만든 스무살의 풋풋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작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현은 첫 싱글 발매 후 공연, MCN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류지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2월 5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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