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인생술집’ 티저포스터 / 사진제공=CJ E&M
tvN ‘인생술집’ 티저포스터 / 사진제공=CJ E&M
신동엽·탁재훈·김준현이 ‘인생술집’을 열었다.

tvN ‘인생술집’ 측은 15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은 신동엽·탁재훈·김준현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매주 등장하는 최고의 셀럽에게서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생술집’은 술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서울 모처의 한 건물을 빌려 실제 술집과 같이 꾸몄다. 이를 통해 MC들이 실제로 술집을 낸 것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 현장감과 리얼함을 살리는 것은 물론, 정서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해 게스트들의 가식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감성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에는 “지친 밤. 내 마음을 위로해 줄, 그런 곳 어디 없나요?”라고 적혀있는 카피가 고즈넉한 선술집을 배경으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들을 나눌 ‘인생술집’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엿보게 한다.

tvN ‘인생술집’의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진정성 있는 ‘술집’이라는 공간에서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시청자들도 와서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술보다 사람에 취하는 tvN ‘인생술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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