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형’ 조정석, 도경수 / 사진=네이버V앱 화면 캡처
영화 ‘형’ 조정석, 도경수 / 사진=네이버V앱 화면 캡처
11월 최고의 화제작 ‘형’이 또 한 번 온라인을 들끓게 했다.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 조회수, 하트, 댓글 역대 최고 기록에 이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까지 폭발적 기록을 자아내며 역대급 반응으로 화제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지난 10월 26일 ‘형’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 1탄으로 역대 V앱 스팟라이브의 기록을 새로 세운 영화 ‘형’이 지난 3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재생 수 약 16만, 하트 약 700만, 댓글 수는 약 10만 건을 넘어서는 역대급 기록과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차트 장악으로 또 한 번 하반기 최고 화제작의 위용을 떨쳤다.

지난 3일 진행된 ‘형’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형’] 타이틀로 100명의 대한민국 형제자매, 그리고 남매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사였다. 현장에 참여한 100명의 관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들을 만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라이브로 생생히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생중계 행사는 배우들의 고민을 나누고 실제 현장을 찾은 형제자매 관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컨셉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형’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형’에서는 두 배우와 제작진의 호흡을 알 수 있는 ‘형제의 탄생’ 영상과, 대한민국 모든 형제자매들의 초대형 공감을 이끌어낸 ‘리얼 형제 백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함께 최초 공개 영상을 감상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도경수는 “조정석이 형이라는 말에 1초 만에 캐스팅을 수락했다”고 캐스팅 당시의 생각을 전했고, 이에 조정석이 “2초라고 했으면 서운할 뻔 했다”고 대답하며 현장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들은 “웃음 때문에 NG가 많이 났다. 가장 유쾌했던 장면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항상 즐거운 현장이었다”며 촬영 당시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나의 형 혹은 동생이 가장 미울 때”라는 주제로 초대형 공감 랭킹 토크를 진행했다. ‘동생이 맛있는 것 혼자 먹을 때’, ‘어리다고 내가 먼저 사과할 때’ 등 각 랭크가 공개될 때마다 배우들과 관객들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엄마한테 고자질할 때’라는 랭크에 특히 공감한 도경수는 “고자질 당해서 엉덩이를 맞은 적도 있다”며 억울한 표정으로 미소를 자아냈고, 이에 조정석이 “저는 주로 고자질을 하는 쪽이었다”는 말을 더해 영화 속 형제와 실제 모습이 닮았음을 증명했다. 영화 ‘형’의 실제 장면으로 구성한 공감 랭킹 1위 숏클립이 공개되자 영화의 형제자매 공감대에 현장의 관객들과 동시간 시청자들 모두 뜨거운 공감을 보냈다.

두 형제의 센스와 현장 관객의 호응, 그리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형, 조정석, 도경수가 나란히 올라 지난 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라이브 방송 초반, 실시간 검색어에 등단하지 못한 조정석이 자신의 이름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자 이내 조정석의 이름이 1위 자리를 수성하여 형광팬의 뜨거운 지지와 저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팬들의 애정에 조정석은 윙크로, 도경수는 수줍은 애교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화답했다. 두 대세 배우의 라이브 센스와 초대형 형제자매 공감 랭킹 토크로 <형> 네이버 무비토크 ‘안녕하세’형’은 무비토크 라이브 하트가 무려 약 700만 개, 댓글 약 10만 개와 실시간 검색어까지 1위를 장악하는 영예를 얻으며 하반기 최고 기록을 다시 세우는 경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든 행사마다 초대형 기록을 경신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영화 ‘형’은 11월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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