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성화/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성화/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성화가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정성화는 3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성화는 “정성화라는 배우를 악역으로 믿어줄 감독님이 계실까 생각했었다”며 “예전에 개그맨 생활도 했었고, 쾌활하고 밝은 이미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화는 “그래서 과연 정성화가 악역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편견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은 그런 편견을 날려준 작품인 것 같다. 악역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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