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다비치 콘서트 포스터 / 사진=CJ E&M 음악사업 부문
다비치 콘서트 포스터 / 사진=CJ E&M 음악사업 부문
다비치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다비치 인 템포 2016 ’50XHALF’’를 연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비롯해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또 운다 또’ ‘두 사랑’ ‘내 옆에 그대인 걸’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듀오로 사랑받아 왔다. 다비치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9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예고했다.

콘서트 관계자 측은 “다비치가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과 올해 마지막 이틀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검증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민 듀오’의 독보적인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각종 음원 차트 올킬에 성공한 다비치의 연말 단독 콘서트 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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