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데프콘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2TV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76@
가수 데프콘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2TV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76@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데프콘이 서유리에 도움 받은 사연을 밝혔다.

데프콘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진행된 KBS2 새 파일럿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서유리한테 도움 받은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 콘솔게임 위주로 하다가 처음으로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려고 장비를 알아보는데 서유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서유리를 통해 (조립식)컴퓨터 견적을 맞추고 처음으로 ‘오버워치’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늘은 캐릭터를 뭘로 정할지 고민했다. 그런 도움을 많이 받아서 게임이 굉장히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유리는 “제가 게임을 25년 동안 해오다보니 그 쪽으로 인맥이 많이 생겼다. 저희집 컴퓨터도 항상 최신 사양을 유지한다”고 자랑했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경제 침체인 요즘, 중고거래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경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