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어서옵SHOW’ / 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KBS2 ‘어서옵SHOW’ / 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어서옵SHOW’ 생방요정 김세정이 ‘권투여신’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서는 이서진이 솔비와 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노홍철이 지상렬과 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세정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온몸에 풍선을 주렁주렁 매달고 링 위에서 마주보고 있는 김세정과 솔비의 모습이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지상렬·황재근의 권투 재능탐색 현장의 모습으로, 김세정은 지상렬의 제안에 의해 솔비와 일대 일 풍선권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때 김세정·솔비는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남자들보다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권투를 해본 적이 없다던 김세정은 막상 시합이 시작되자 스트레이트 펀치부터 끊어 치기까지 자연스레 나오는 권투 기술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김종국은 “제대로다”·“진짜 세정인 타고 났네”라며 끊임없는 칭찬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김세정의 권투 실력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권투여신으로 변신한 김세정의 모습과 치열한 시합의 승자는 이날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최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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