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첫 번째 농활 체험자 당첨..."축하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독특한 게임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충남 서산으로 떠나 농활(농촌 활동)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농활을 경험할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눴다.

첫 번째로 두 명의 농활 멤버를 꼽는 게임 ‘일바지를 털어라’에서 멤버들은 일바지를 입고 몸 밖으로 감자를 빼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몸 밖으로 감자를 빼내기 위해 기괴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옷을 너무 꽉 묶는 바람에 감자가 나오지 않자 분노를 드러냈다.

결국 1라운드 게임에서는 감자를 제대로 꺼내지 못한 데프콘이 농활을 체험하게 됐다.

멤버들은 “와 좋겠다. 축하해”라며 영혼 없이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