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옥중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옥중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중화’ 박주미가 고수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MBC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30회에서는 정난정(박주미) 위기를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날 정난정은 옥녀를 죽이려했지만, 윤태원(고수)이 등장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윤태원이 평시서를 이용해 저자에 약재를 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정난정은 윤원형(정준호)을 찾아가 “윤태원이 본모습을 드러냈다”며 “그 놈을 용서할 수 없다. 대비마마께 그놈의 실체를 고하고 엄히 벌해야 한다”로 따졌다. 하지만 윤원형은 “생각이 있어서 그랬겠지”라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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