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제1회 ‘아재 육상 대회’가 열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경북 청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1박2일’은 이날 저녁 복불복으로 ‘아.육.대(아재 육상대회)’를 진행했다. 이지연,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영표, 여홍철, 한준희, 하태권, 최병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KBS에서 ‘리우 올림픽’의 해설을 책임지는 인물들이다.

가정 먼저 멤버들은 해설 군단과 ‘아재력 테스트’에 나섰다. 하트 포즈에 대한 문제에는 차태현, 김준호를 비롯해 하태권, 이영표, 한준희 등이 손하트 아닌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하트를 그려 주위를 웃게 했다.

다음은 신조어 문제는 ‘ㅇㅈ’으로, 정답은 ‘인정’. ‘아 좋다’부터 ‘아주’ ‘알지’까지 기상천외한 답이 나왔다. 이어 ‘ㅇㄱㄹㅇ’로, ‘이거레알’이란 신조인데, 다양한 답이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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