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함부로 배우하게’ 멤버들이 지난 8회 동안 배우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쳤다.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의 멤버 허경환·신봉선·차오루·뱀뱀·박잎선·박태준·장영민은 다양한 수업을 통해 연기에 깊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처음 도전해보는 액션 연기에서는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들도 나타나며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이에 멤버들의 연기력을 향상시킨 알짜수업 히스토리를 짚어봤다.

◆ 기초를 배우고 연기와 친해지고 싶다면 1-4회를 복습

배우 김수로와 류승수 멘토의 수업은 연기에 필요한 기초를 배우고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수로는 처음부터 고강도 기초 체력 훈련을 실시했으며 녹초가 된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오디션 필승법으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어 류승수는 신체를 사용한 연기지도로 풍부한 표현력을 유도하며 배우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김수로와 류승수의 수업은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았으며 연기와 친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등 ‘함부로 배우하게’의 취지를 살렸다는 반응을 얻었다.

◆ 연기에 관심을 높일 기폭제가 필요하다면 5-8회를 복습

장혁의 액션스쿨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액션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각이 살아있는 액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반대로 안상훈 감독의 리액션 수업은 액션을 받아들이는 리액션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특히 이 수업들은 연기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폭제로 작용했으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연기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처럼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기초부터 심화수업까지 멤버들은 물론 연기에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수많은 길을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수업을 하나씩 마스터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몸을 불사르는 멤버들의 연기력과 예능감이 더해져 유익한 예능으로 자리 잡는데 일조했다.

때문에 더 많은 영역의 연기를 하나하나씩 밟아 나갈 ‘함부로 배우하게’표 커리큘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8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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