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삼시세끼’ / 사진공=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 사진공=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이 오리들의 급성장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이 급격히 성장한 오리들의 등장으로 인해 놀라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몇 주 사이 급성장한 오리들에 4인방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만 해도 뽀송한 솜털을 뽐냈던 아기 오리들이 빠르게 성장해 이제는 외모도, 성격도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 예전보다 훨씬 밥을 많이 먹는 것은 물론, 논으로 가다 갑자기 일탈을 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치 사춘기를 겪는 것 같이 예전과는 너무 다른 오리들의 모습에 4인방이 당황하며 애를 먹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차승원-손호준의 요리부와 유해진-남주혁의 설비부가 격한 신경전을 벌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요리부의 차승원은 “우리가 밥을 안 해주면 설비부는 굶을 수밖에 없다. ‘삼시세끼’지 ‘삼시설비’가 아니지 않나”라며 설비부를 디스하는가 하면, 요리부에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손호준에게 남주혁은 “한 번 시설부(설비부)는 영원한 시설부”라며 흔들리지 않고 유해진과의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삼시세끼’는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을 다루며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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