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오광록, 이현우, 팔로알토, 지투, 이진이 / 사진제공=올리브TV ‘조용한 식사’
오광록, 이현우, 팔로알토, 지투, 이진이 / 사진제공=올리브TV ‘조용한 식사’
스타들의 ‘조용한 식사’가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조용한 식사'(연출 김관태)는 스타들의 식사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최근의 먹방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본도, 설명도, 나레이션도 없는 ‘다큐 먹방’을 컨셉으로 신개념 먹방을 추구한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관태PD는 “기존의 먹방, 맛집 프로들은 많은 정보를 전하다 보니 과도한 리액션이 있기 마련이다. 누가 더 얼마나 더 맛있게 먹는지를 보여주곤 했다”면서 “‘조용한 식사’는 제목 그대로 순수하게 ‘먹는 행위’와 ‘먹는 소리’ 자체만 집중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그래서 제작진의 인위적인 개입도, 설명도, 나레이션도 없다”고 말했다.

‘조용한 식사’의 독특한 콘셉트만큼 출연진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만의 연기색을 지닌 배우 오광록을 비롯해, 김민준, 김혜성, 방송인 이현우, 모델 이진이, 마셰코 훈남 강민주, 그룹 VOS의 김경록, 래퍼 팔로알토&지투, 더불어 아역배우 김지영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조용한 식사’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조용한 식사’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첫 방송 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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