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백지연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백지연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방송인 백지연이 ‘뷰티 멘토’ 변신해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백지연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백옥 같은 피부를 선보이며 우아한 ‘뱀파이어’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GD-11 세미 프리미엄 라인 소개와 함께 백지연과 오상진이 함께하는 뷰티 토크쇼가 진행됐다. 특히, 같은 대학과 방송국 선후배, 전직 아나운서라는 경력까지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백지연은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이전에 공개한 적 없었던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등 뷰티 멘토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그녀의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을 궁금해하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20대와 같은 열정으로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답해 인생 멘토 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GD-11 관계자는 “GD-11의 철학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은 당당한 이미지의 백지연”이라며 “GD-11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당당해질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백지연씨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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