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밴드 몽니
밴드 몽니
밴드 몽니가 청춘을 노래한다.

2015년 9월 몽니의 음악으로 뮤지컬 ‘고래고래’가 제작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고래’는 지치고 힘든 우리 젊은 날에 힘과 위로를 주는 노래. 박수치고 소리치는 말 그대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춘을 노래하는 곡이다.

‘우리 술잔에 노래를 가득 따라 마셔’, ‘고래고래고래 모두 다 같이 외쳐보자’, ‘너의 청춘을 들려주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영원히’, ‘고래고래고래 함께 노래하자’ 등의 노랫말을 통해 힘들고 지친 청춘들에게 함께 하자고 힘을 북돋아 준다.

‘고래고래’의 핵심은 중독성 있는 코러스 부분의 가사가 반복되는 부분. 이 부분은 몽니의 멤버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떼창’을 하는 부분이다. 정식 앨범 발매 이전에 이미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 자주 선보인 바 있다.

몽니의 김신의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공연장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 ‘떼창’을 하면서 지치고 힘든 어깨 또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스트레스를 풀며 같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래고래’는 17일 정오 공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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