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허준호, 촬영장 매너남 등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허준호 / 사진제공=래몽래인

배우 허준호가 촬영장에서 매력을 뽐냈다.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측은 16일 허준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허준호는 수술 장면을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스태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매너 다리’를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허준호는 따뜻한 인품으로 촬영장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밤낮 없는 촬영 속에서도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질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허준호는 엄격하고 권위 있는 외과의 이건명을 연기한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