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배우 박소담이 당차게 밀고 러블리하게 당기는 순도 100%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원리원칙주의 FM매력의 교통계 순경 계진성 역으로 분할 박소담이 당돌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는 것.

극 중 계진성은 연애 에너지는 100%이지만 현실은 모태솔로인 캐릭터. 경찰서 내에서는 소탈하고 당돌한 그이지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순수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부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제복이 아닌 여성스럽고도 발랄한 데이트룩을 갖춰 입은 계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일찌감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녀는 상대방의 자리에 가지런히 수저를 올려놓으며 들뜬 얼굴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그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상대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때로는 무서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당찬 교통계 순경으로, 때로는 짝사랑 앞에 수줍은 천상 소녀가 될 박소담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모태 러블리 순경, 배우 박소담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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